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술 VS 무술 (문단 편집) === 범용성을 기준으로 삼는다 === 특정한 상황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준으로 삼는 시각이다. 어느 정도 일리 있는 기준이다. 현대 [[종합격투기]]를 제일 강하다고 보는 시각이나 근대 무술들이 대체로 종합체계로 창시되는 기반에는 이러한 범용성이 깔려있다. 사실 이런 범용성은 현대 말고도 고전 무술들도 다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고전 무술들은 원래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한 전투 기술이었고, 전쟁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들이 존재했던 것이다. 미디어에서 자주 접하는게 단일 무술이라서 그렇지... 특히나 발리투도나 이종격투기나 무규칙격투기에서 범용성이 높은 무술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전 세대의 무술에 대한 인식은 설령 범용성에는 약점을 가지고 있더라도 한가지를 파고들어 대성을 하는 것이 강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령 '킥의 달인'과 같이 특정한 분야나 기술에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강하다고 보았던 것. 하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이유를 이해하려면 무술실력과 시간의 상관관계를 봐야된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초보때는 적은 시간으로도 실력상승이 빠르지만 일정 수준에 오르면 시간대비 실력상승이 한계치에 도달하기 시작한다. 시간을 무작정 투자한다고 기술이 밑도 끝도 없이 늘어나는게 아닌것. 예를들어 1에서 5 까지 실력을 올리는데 3년이 걸렸는데 5에서 6으로 올라가는데 4년, 어쩌면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 것. 그래서 현대의 [[종합격투기]]와 같은 무술들은 소수의 기술을 달인 수준으로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능력치를 균등하고 빠르게 올리는데 집중한것이다. 다만 범용성을 추구하는 경우는 역시 어느 한 가지에 대성하기는 힘들다. 문제는 밑에 제기되는 환경적 문제로 이런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할 환경이 아니라 몇가지 기술로 승부가 가려지는 시점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방과 자신의 흉부나 복부가 맞닿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시비가 붙는다면 발차기보다는 [[레슬링]]이나 [[삼보]], [[주짓수]], [[유도]]와 같은 [[그래플링]] 무술이 우세를 점할 것이고, 손을 뻗으면 상대에게 닿을 수 있는 수준의 펀치거리에서 싸움이 난다면 킥보다는 펀치 스킬에 따라 승부가 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실전이란게 어떤 상황에서든 벌어질수 있다는 점에서는 범용성이 좋으면 아무래도 모든 상황에 대비가 된다는 장점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